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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을 버리면 하나님이 보인다
글쓴이 : 구정석 날짜 : 2014-10-03 (금) 11:54 조회 : 2131

어느 날 경마를 하다가 돈을 날리고 폐인이 된 사람이 친구를 따라 찾아왔다. 그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지는 마당에 우리 교회에 나오면 술 한 잔 살께. 라고 말했다그 사람이 이 말에 친근감을 느껴 교회를 나오게 됐고, 그 이후 새로운 직장도 구하고 가정도 잘 꾸려가고 있다나는 이것이 바로 목회자의 열린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날린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심정을 이해해주면서 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자 그 또한 교회에 잘 나오면서 새로운 직장도 잡고 다시 일어섰다.

 

설교 또한 마찬가지다. 고고한 율법주의나 외형적인 거룩함보다 현실의 삶을 이해해 주는 멘토와 삶을 나누는 형태이어야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메시지는 곤란하다는 생각이다.  경로당 노인들의 귀향 길 관광버스 편에 소주와 맥주 박스를 실어줄 수 있는 것도 목회자가 그들의 입장이 되어 마음을 열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깨끗한 사람들을 모아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교회는 거룩한 사람만 오는 곳이 아니다. 알코올 중독자도 올 수 있고, 파렴치범과 성격파탄자는 물론 마약중독자와 전과자도 올 수 있다이러한 사람들을 한데 모아 행복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목회자의 몫이자 교회의 역할이다우리에게는 음료를 제공하는 상수도 시설도 필요하지만 빗물이나 집에서 쓰다 버린 더러운 물을 흘려보내는 하수도 또한 반드시 필수적인 설비 임은 말할 것도 없다이처럼 교회는 상수도 역할도, 동시에 하수도 역할도 해주어야 하듯, 때로는 깨끗한 것을 보여주고 더러운 마음도 걸러 주어야 한다.

 

죽음의 터널을 빠져나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내가 느낀 진리가 있다. 그것은 첫째 욕심을 버리면 세상이 보이고, 둘째 교만을 버리면 사람이 보이고, 셋째는 미움을 버리면 하나님이 보인다는 것이었다.

 

정삼수 (청주 상당교회 담임목사)


이민우 2014-10-06 (월) 08:31
집사님께 또감사
좋은 말씀 발췌하여 읽게 하시니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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